심근경색이란?
심장은 하루에도 80000-120000정도 쉬지 않고 활동하는 기관입니다. 묵은 피를 받아들이고 걸러 새로운 피로 재생하여 온몸에 공급하는 펌프입니다.
이러한 펌프에 일정한 원인에 의하여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심장근육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를 않아 심장이 경련을 일으키거나 멎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전자를 심실세동, 후자를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심장표면에는 심장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이 고르게 분포하여 있고 이곳에 피를 공급하여 심장근육의 원활한 움직게 하는 동맥들이 있는에 이것의 모양이 관모양이라고 하여 심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심관상돔맥은 혈전, 동맥경화, 노화등으로 인하여 탄력을 잃게되고 이러한 가운데 지나친 육체적 활동이나 과로나 스트레스등에 의하여 급작스럽게 무리를 하게 되면 심장에 부담이 늘어나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많은 량의 혈류를 필요로 하는데 좁은 통로를 통하여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를 않으면 심근이 일시적으로 떨리거나 멎어 버리게 됩니다.
자각증상으로는 가슴이 조여드는 듯한 흉통과 힘이 빠지는 증상, 구토나 메스꺼움, 식은 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로는 과도한 신체활동, 정신적인 긴장, 과로, 외상 및 과도한 출혈등이며, 업무상 질병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를 입증하여야 합니다.
심장마비라는 것과 심근경색과는 병명이 다른데 심장마비는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심장이 멎는 것을 말할뿐 심근경색유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하는 질병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지 심장마비가 아닙니다.
따라서 사인을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