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철이의 수능을........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우철이가 준비해온 실력을 점검받는 시기가 되어가는 군요
모든 부모들이 그러하듯이 탁구공여사도 많이 긴장되고
걱정이 앞서겠지요.
그러나 본인이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식과 편안함의 제공이 절실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늘 그러했듯이 그저 편하게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하게 오늘을 잘 지낼수 있도록 하여주시고
아침에 편안하게 일어나 부담없는 식사를 하고
밝은 미소로 시험장에 향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좋은 결과 기대하고
최선을 다하길 소망해 봅니다. ^.^*
P.S : 신우철 좋은 꿈 꾸길...
탁구공
2008-11-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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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 김장하러 형님 댁에 가신다더니 잘 다녀 가셨어요~? 서울 근처였으면 잠시 들르셔서 저녁이라도 한번 하실 것을... 일 하시느라고 힘드셨을 터이고~ 저희두 매일 주말마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 전화도 못 드렸네요~~ 죄송죄송^^;; 편챦으신 분 김장도 도와 주시고 역시 천사표 형님이시네요~~ ^-^b 어느새 거리나마 단풍이 곱던 나뭇잎들도 다 져버렸구~ 엊그제는 아마도 첫눈이 온다더니 진눈깨비가 조금 내리다 말더라구요~~ 강원도는 요즘 싸~한 진짜 겨울 날씨겠어요... 서울은 추워도 강원도의 공기처럼 맑고 푸르지가 못해서 인지... 그냥그래요... (삭막하고 재미없어요... Θ_Θㆀ) 눈이 내리는데도 거리의 차들과 복잡하고 지저분해진 도로의 차들만 빵빵댈뿐~ 좋다고 날뛰는 멍멍개도 없구요... haha... 눈이 소복히 쌓인 예쁜 항아리들이나 멋있는 나무들도 주변에 별루 없답니다... 저희집 주변엔 온통 높고 높은 빌딩들이 갑자기 들어섰는데~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온통 하늘을 향해 빼곡이 들어선 칼같은(??) 건물들만 빽빽해요... 저 높은 빌딩들 대신 멋있는 소나무들이나 좀 많이 심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물 맑고 공기 좋은 강원도의 형님이 부러버요!! ~^ε^~ 오늘은 푸념이 많죠~~ㅎㅎ 오늘 푸념 하나더!! 수능 얘기는 하지도 마세요~(ㅠ.ㅠ) 단지 이 시절을 다 겪으신 형님들만이 존경스럽고 부러울뿐... 아직도 학벌중심인 대한민국에서 살려니까... (-_-メ) 이렇게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네요... (-.¥) 여기까지!! 오늘의 수다끝~! 형님~! 올 여름에 찍은 사진은 홈p에 올리기 좀 그러니까~ 만나서 드릴께요!! 킥킥~(형님이 장난꾸러기 같이 나왔걸랑요 하하하^o^~♬) 그럼~~ 행복하게 잘 지내시구요~! 12월 모임에서 뵈요!!~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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