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 예방은 건전한 산업사회의 경영이념의 달성
매년 우리나라의 산재 사망자는 2500여명에 이릅니다. 쓰러져 요양중이거나 장해를 입고 부자유스럽게 살아가는 사람은 부지기수입니다. 그에 딸린 식구들을 합하면 불행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안위를 살피지 못하고 무리하게 일을 하다가 갑자기 당하는 산재사고, 이는 재해자 개인에게는 인생의 큰 시련이요, 회사로 보아서는 훌륭한 인재를 잃는 것입니다. 대부분 과로를 하여 재해를 당하는 사람들은 게으름 부리며 적당히 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인간에게 적합한 노동을 부여하고 적절한 휴식이 주어지면 절대로 과로사고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경영상에도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앞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지금까지의 조치(안전감독, 정부공사 입찰제한, 각종 법상의무의 이행 등)보다 더 강도 높고 실질적인 대책이 강구될 것입니다.
산업재해의 예방을 위한 투자는 쓸데 없는 비용의 발생이라는 생각에서 탈피하여 기업에 궁극적인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발상전환이 필요합니다. 이 홈피에 올리는 글들을 읽다보면 어느덧 산재, 특히 과로재해에 관하여 많은 지식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를 곧바로 산재예방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산업재해 없는 세상, 그것은 곧 인간존중의 경영이 일구어야 할 첫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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