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사람 ♬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은 매우 외로운 존재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섬에게 물어 보았다.

 

"섬아, 얼마나 외롭니?"

 

섬이 말했다.

 

"나는 외롭지 않아.왜냐하면 섬기슭에 바닷물이 저렇게 출렁대고 있으니까.

험한 파도를 견디면서 나 자신을 끝끝내 지켜야 하기 때문에

외로워 할 겨를이 없거든."

 

나는 밤하늘의 달하고 별이 누구보다 쓸쓸할거라고 생각하고

달과 별에게 물어 보았다.

 

"달아, 그리고 별아, 얼마나 쓸쓸하니?"

 

달하고 별이 말했다.

 

"우리는 쓸쓸하지 않아.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우리를 처다 보고 있는걸.

그들에게 달빛과 별빛을 보내 줘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밤이 되면 무척 바쁘거든!"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하는 글 입니다.

 

그 자리가 높은 자리듣 낮은 자리든 ,

빛나는 자리든 빛이 나지 않는 자리든

지금 자기가 발딛고 선 자리,

그 자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라는생각.

바로 그 생각이  이 세상을 지탱시키는 버팀목이 됩니다.

 

여름날 산과 들이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차게되는 까닭은,

아주 작은 풀잎 하나,

아주 작은 나뭇잎 한 장의 푸르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약해 보이는 작은 힘들이 모여

아름답고 거대한 풍경화를 연출해 내는 것입니다.

 

자기 자리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절대로

외로움이나 쓸쓸함 따위를 느끼지 않습니다.

 

나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나를 필요로하는 곳이 단 한군데만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매우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인터넷에서 보고 좋은 글 인것 같아서 올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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